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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승 위그선 시험선 '해나래-Ⅺ'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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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8-03 조회 3,836
선박보다 빠르고 항공기보다 저렴한 수송수요를 만족시키는 차세대 운송체 인 위그선(WIG : Wing-In-Ground Effect Craft) 개발이 한창이다.



한국해양연구원(원장 염기대)은 산업자원부의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중인 '20인승급 소형위그선 개발'의 1단계 사업 연구결과 발표회를 8월 8일 경남 고성 당항포에서 갖고 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선을 언론에 공개하는 행사를 갖는다.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위그선실용화사업단 강국진박사 팀은 1단계 응용연구를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진행하고, 그 결과로서 20인승급 소형 위그선을 설계하였으며, 설계된 위그선의 성능검증을 위해 1/2 크기 시험선인 '해나래-
'을 건조하여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험선인 '해나래-
Ⅺ'은 길이 약 12m, 추진마력 200마력으로 운항속도가 110~130km/h이며, 유의파고 1m에서 이ㆍ착수가 가능하다. 러시아, 독일, 중국 등 세계 각국이 각종 위그선의 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20인승급 소형 위그선 개발은 세계 위그선 시장 선점을 위한 포석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강국진박사는 "이번 시험선 '해나래-
Ⅺ'을 통한 성능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20인승급 위그선 개발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성공적인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종 결과물인 20인승급 위그선은 향후 2단계 사업을 통해 실선을 건조하고,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09년에 20인승급 위그선의 개발이 완료되면 연안 여객수송, 도서민의 공공복지, 해양 레저산업 등 민수용뿐 만 아니라 군경 작전, 탐색 및 구조임무 등의 군수용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위그선 개발은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을 창출하며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건설과 국가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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