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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이 환황해권의 중추항만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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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1-08-23 조회 1,754
평택항은 올 하반기 서부두 개장, 신규 카훼리항로 개설,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정기컨항로 신설, 동부두 3선석 착공, 세관 인력 확충 등이 속속 이루어져 환황해권에서의 중추항만을 꿈꾸는 평택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평택항 서부두 개장

3만톤급 2선석규모의 평택항 서부두가 8월 완공에 이어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평택항의 하역능력이 크게 증가하게 돼 수도권 화물 적체해소 및 대중국 교역기지 조성에 일조할 것을 기대된다.

경기도, 해양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9월 14일 평택항 서부두 준공식을 가질 예정.

특히, 서부두의 운영을 담당할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국내 항만최초로 지자체가 지역 하역업체 및 선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해 설립 당시부터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7월 20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함으로써 회사 설립을 완료했으며 초대 사장에는 전 국립해양조사원장 출신인 김하진씨가 공채로 선임됐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사장직을 수행하게 될 김하진 신임사장은 행정고시 18회로 76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래 행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등을 거쳐 1999년 1월 4일부터 2000년 12월 13일까지 제4대 국립해양조사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인천지역 하역3개사(우련통운, 영진공사, 대주중공업), 장금사엇ㄴ 등 2개 지자체, 4개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초기자본금은 50억원이며 각사별 지분율은 경기도 36%, 평택시 15%, 우련통운 21%, 영진공사 21%, 대주중공업 4%, 장금상선 3%등이다.

정기 컨테이너항로 개설

평택항은 아직 정기 컨테이너항로 서비스는 미흡한 편이지만 중국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수도권의 관문항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상시 입출항이 가능한 항만 여건, 동서남북으로 연계된 내륙교통망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중국, 동남아 기항선사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택항 정기 컨테이너항로 개설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선사는 장금상선.

장금상선은 평택항 최초의 정기 컨테이너선항로인 평택항/홍콩 직기항서비스를 2000년 10월 27일 시작했으며 이어 2000년 11월 8일 평택/청도 직기항서비스(주1항차), 2001년 4월 10일 평택/천진 직기항서비스(주1항차)를 잇따라 개설한 바 있다.

이중 평택항/홍콩 직기항서비스는 개설 4개월만인 2001년 2월 22일 물량 확보 어려움 등의 이류로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이지만 곧 홍콩을 경유하는 새로운 평택항/동남아 서비스를 개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금상선은 이르면 올 8월말부터 기존 평택항/청도, 평택항/천지 직항로중 한 개 항로를 선택, 대련항을 추가 기항할 예정이다.

장금상선과 함께 남성해운도 현재 평택/중국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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