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출신 김수룡 화가 개인전 개최
전 부산항 도선사인 김수룡 명예도선사가 서울 ‘갤러리 치로’에서 미술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수룡 명예도선사는 1975년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하고 항해사, 선장을 거쳐 2020년 도선사로 은퇴하기까지 40년 이상을 해상업무에 종사했으며, 은퇴 이후 본격적으로 작업하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김수룡 명예도선사는 "<별, 바람, 바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상업무의 면모를 대중에 알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도선사나 해기사 중에 미술 전시회를 여는 경우가 거의 없어 더욱 좋은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전시개요>
장소 : 갤러리 치로(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480, 보라빌딩 지하1층, 신논현역 3번출구)
기간 : 2022년 10월 25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