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회, 남해군향토장학회 1천만원 후원
한려동주민센터에는 초중고생 학습비 555만원 후원하기도
여수항 도선사회(회장 임형도)는 지난달 29일 남해군청 집무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임형도 지회장은 “2008년 남명초등학교의 결식아동을 위한 점심 후원을 시작했으며 무상급식이 시작된 2018년부터는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해 아이들을 위한 후원은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항도선사회는 한려동주민센터에 초중고학생을 위한 사랑의 책가방학습비 지원 성금 555만원도 전달했으며, 2014년부터 지역 학생 216명에게 사랑의 가방과 교복 구입비 4,800여만 원을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