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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도선사회 지역 사랑 화제
최고관리자
2022.02.04 11:25

군산항도선사회 지역 사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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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전경(사진출처 전북일보)


군산항도선사회(회장 전해준)가 군산항 발전은 물론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도선사(導船士)란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해 선박을 안전하게 항로로 이동하거나 이·접안하도록 안내하는 사람이다.


항만 내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도선사의 승선이 강제화됐고 도선사가 되려면 정부로부터 면허를 받아야한다.


군산항도선사회는 1981년 설치돼 군산항의 안전을 책임지고 부두 효율성을 높여 지난해 군산항이 개항이래 물동량 2천만톤을 달성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쳐 칭송이 자자하다.


도선사회는 최근 항만종사자 자녀 등 5명에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격려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가 해양 안전 수호자로서 명맥을 잇고 해양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전해준 회장은 “미력하나마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홍성준 청장은 “항만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뜻깊은 일을 추진해준 도선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전북도민일보 2022.02.02.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