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제6차 항내운항안전교육 개최
장문근 울산항 명예도선사(선장포럼 부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다
9월 30일(목) 부산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의실에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센터장 이현식)가 주최하는 제6차 항내운항안전교육이 열렸다.
해당 교육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그리고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가 후원하며 올해 5월, 3사가 항내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의 목표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 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항내 해양사고를 사전에 적극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교육에는 7개 선사에서 총 22명의 선장이 참석했다.
강사로 참여한 부산항 강을규 도선사는 다양한 국내외 항내 사고사례 리뷰를 통해 도선사와 브릿지팀(Bridge team) 간의 상호협조와 함께 최종 책임자인 선장의 권한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장문근 울산항 명예도선사는 입출항 법규 및 항내 조선 이론 강의를 통해 Pivot Point 에 대한 이해와 선박속력 유의 등을 당부했으며, 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과 관제제도계장이 특강을 통해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을 소개했다.
한편, 해당교육은 정기적으로 열리며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 홈페이지(edu.kmpilot.or.kr) 혹은 한국해운협회(02-739-155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교육 이수자의 승선 선박에는 도선료를 20% 한시적으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 또는 여의나루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