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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과 평택서 현장간담회 개최
최고관리자
2021.06.26 12:20

협회-해양환경공단(KOEM)과 평택항서 

해양오염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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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월) 코엠평택지사에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과의 현장간담회가 열려 협회측에서는 평택항 김호석, 김동욱 도선사와 협회 김명석 실장과 최재원 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해운 산업의 변화 ▲20년 발생한 해양안전·오염사고 현황 분석 ▲해양안전·오염사고 예방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평택항의 김호석 도선사는 최근 낚시어선의 급속한 증가로 낚시어선의 항로침범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인식 개선 및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가 필요하다 언급했다.


이에 KOEM측은 긴급 사고 대응선박을 전진 배치 중이며, 해경 및 수협과 협업해 관련 선박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방송 시행 등을 논의 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협회와 KOEM은 2017년에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전국 항만을 순회하며 현장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오염예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