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회, 지역사회에 3,500만원 장학금 전달
5월 10일(월) 여수시 여수항도선사회(회장 임형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충무, 한려, 광림, 만덕, 동문동 등 5개 동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 70명 학생에 현금 3,500만원(세대당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여수항도선사회에 소속된 도선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해 지원했다.
임형도 여수항도선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여수항도선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인재를 성장하게 하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되어 따뜻한 충무동을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가정의 달 뿐만 아니라 꾸준히 후원활동을 하며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에는 남해출신 이태중 도선사와 김용철 상무가 남해군청(군수 장충남)을 방문해 남해군향토장학회에 1,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출처 더팩트 보도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