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구호성금 2천만 원 전달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좌)과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우)
2월 10일(금)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 조용화 회장은 “하루아침에 극심한 인명, 물적 피해를 입은 두 국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게 되었다. 특히 터키는 6.25 전쟁의 파병국으로 대한민국이 가장 힘들 때 크게 도와준 나라이다.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재해현장에서 애쓰시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튀르키예도선사협회에도 연락해 안부를 물었는데, 모두 무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도선사협회는 정기적인 국내외 환아돕기성금 외에도 네팔대지진구호성금(2천만 원), 코로나19긴급성금(1천만 원), 강원산불피해돕기성금(2천만 원) 등 재해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